21일 오전 11시 30분께 문경시 마성면 외어리 문경태양광발전소에서 폭발과 함께 불이 나 소방소 추산 3억여원의 재산피해를 내고 1시간 30분만에 진화됐다. 직원이 상주하지 않는 전기실(66㎡)에서 불이 나 인명 피해는 없었고, 개당 6천여만원인 인버터 250㎾ 4개가 소실됐다.

전기실은 생산한 전력을 축전기에 모아 한국전력으로 보내는 곳이다.

문경소방서는 과열로 인한 발화로 추정하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문경/강남진기자 75kangnj@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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