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감독원은 20일부터 오는 6월 30일까지 2020년 2학기 대학 ‘실용금융’ 교육지원 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

금감원은 지난 2016년부터 실용금융 강좌 개설을 지원해왔다. 올해 1학기 현재 전국 대학 75곳에 83개 강좌가 개설, 5천500여 명이 수강하고 있다. 강좌 개설은 금감원 금융교육센터 누리집(www.fss.or.kr/edu)에서 신청하면 된다.

금감원은 대학이 원할 경우 금감원 직원을 금융교육 교수로 파견하며, 대학이 자체 교수 인력으로 강좌를 개설하면 교수용 강의안과 동영상 등 각종 교육자료를 지원하고 있다.

자세한 내용은 금감원 금융교육국 일반금융교육팀(02-3145-5981)에 문의하면 된다. /이바름기자

    이바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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