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 울진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가 20일 학교 밖 청소년들을 위해 ‘꿈드림 응원박스’전달에 들어갔다.

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22일까지 학교 밖 청소년 10명에게 꿈드림 응원박스를 모두 전달할 예정이다.

꿈드림 응원박스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휴관이 길어짐에 따라 가정에서 검정고시를 준비하는 학교 밖 청소년들에게 격려와 응원의 메시지를 전달하기 위해 마련됐다.

꿈드림 응원박스에는 코로나19에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바이러스 감염 예방 수칙 안내문, 마스크, 손 소독제 등과 검정고시 준비에 집중할 수 있도록 학습교재, 모의고사 시험지·해설집 등이 담겨 있다.

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건강관리에 취약한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코로나19 대처방법(사회적 거리두기, 건강 상식 등), 전화상담, SNS안내, 문자상담 등 비대면 상담과 지원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제공할 예정이다.

울진군청소년지원센터는 ‘꿈드림’을 통해 9~24세 학교 밖 청소년을 대상으로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해 성공적인 학업 복귀와 사회 진출을 돕고 있다.

/장인설기자 jang3338@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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