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곡】 칠곡경찰서가 경북지방경찰청이 주관한 2020년 1/4분기 교통업무 평가에서 ‘베스트 교통경찰’1위로 선정됐다.

칠곡서는 지난 17일 경찰서 2층 회의실에서 정지천 경북지방경찰청 교통과장이 참석한 가운데 베스트 교통경찰 인증패 수여식을 가졌다.

교통관리계는 ‘사람이 먼저’인 교통문화 정착을 위해 발광형 표지판 11개, 고원식 횡단보도 6개소 신설 등 교통안전 시설물을 대폭 개선하고, 캠코더를 활용한 무인단속 및 주기적인 교통안전 캠페인 실시 등을 통해 전년 동기간 대비 교통사망사고가 75%(4명→1명)까지 감소하는 성과를 달성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김주희 경비교통과장은 “앞으로도 군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생각하고, ‘사람이 먼저’인 교통문화 정착에 총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김락현기자 kimrh@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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