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백화점은 프라자점 9층 리빙관 네스프레소 매장에서 인기리에 방영되는 드라마 속 커피 머신인 ‘버츄오 플러스’<사진>를 판매하고 있다고 16일 밝혔다.

최근 JTBC 드라마 ‘부부의 세계’가 시청률이 20%에 육박하는 등 인기를 끌면서 드라마 속 가전 제품이 덩달아 주목 받고 있다.

‘버츄오 플러스’는 극중 주인공(김희애)이 집에서 커피를 내려마시는 장면에 자주 등장하는 제품으로 드라마의 인기와 함께 입소문을 타고 구입 문의가 크게 늘고 있다. 이 제품은 원터치 바코드 기술로 버튼 한 번만 누르면 캡슐 고유의 바코드를 자동으로 인식해 커피를 만드는 것이 특징이다.

매장에서는 정가 29만9천원의 제품을 7만원 금액 할인과 함께 3만원 상당의 캡슐을 제공하는 행사가 오는 4월 말까지 진행된다.

/김재욱기자 kimjw@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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