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제철 포항공장이 공단 인근 도로 미세먼지 저감을 위해 노면 청소차량을 운행하고 있다. /현대제철 제공
현대제철 포항공장은 포항철강공단 내 미세만저 저감을 위해 대대적인 청소작업을 실시했다고 14일 밝혔다.

포항시와 합동으로 미세 먼지 경보와 폭염 경보가 발생하는 계절이 되면 실시하고 있는 이번 작업은 고압 살수 차량과 노면 청소 차량을 이용해 진행됐다.

포항지역 환경오염 사고 발생시에는 진공흡입 차량을 이용해 방제활동에 적극 참여하고 있다.

또 시민들의 안전한 차량운행을 위해 노면 청소차량을 이용해 공단 도로 위 낙철 등을 수거하며 차량 사고 예방에도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현대제철 포항공장 관계자는 “철강공단의 미세먼지 저감과 환경개선과 차량 사고 예방을 위해 매주 2회 청소작업과 환경오염 사고 지원 등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박동혁기자 phil@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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