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시농업기술센터

[상주] 상주시농업기술센터는 13일 농촌여성 생산성 향상 편이장비를 코로나19 사태 때문에 드라이브 스루 방법으로 보급했다고 밝혔다.

장비지원 사업은 농촌여성들의 농작업 효율성 향상과 농부증 예방을 위해 신기술을 이용한 농작업환경개선 편이장비를 보급하는 사업이다.

이번에 편의장비를 지원한 여성농업인은 생활개선상주시연합회(회장 김숙열) 소속 회원 109명이다.

장비보급은 읍면동 생활개선회장이 전동분무기, 농작업저울, 농작업용 선풍기 등 편의장비를 드라이브 스루 방법으로 납품받아 이뤄졌다.

이는 코로나19 사태와 관련해 많은 사람이 모이는 것을 방지하고 접촉을 최소화하기 위해서다.

김규환 상주시 농촌지원과장은 “보급된 장비를 통해 농촌여성 노동부담 경감 및 농업생산성 향상이 이뤄지길 기대한다”고 했다. /곽인규기자

    곽인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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