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교육청은 도내 고등학교 3학년 학생과 모든 교직원에게 1인당 한 키트씩 ‘경북형 마스크’ 7만여 키트를 지원한다고 12일 밝혔다.

올해 수능을 앞둔 고3 수험생들 불안감을 해소하고, 개학 준비와 돌봄교실 운영을 위해 출근해야 하는 교직원 및 교육공무직원들의 안전을 도모하기 위해서다. 경북형 마스크는 경북도가 자체 개발한 필터 교체형 면 마스크다. 한 키트가 면 마스크 2장과 3겹의 교체형 필터 45장으로 구성돼 총 15일간 사용할 수 있다. /이창훈기자

    이창훈기자

저작권자 © 경북매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