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자근 미래통합당 후보
구자근 미래통합당 후보

△구미갑 = 구자근 미래통합당 후보는 제21대 국회의원선거 투표일을 앞두고 마지막 주말 선거구 곳곳을 누비며 총력 유세전을 펼쳤다.

구 후보는 “14일 자정까지 소상공인, 재래시장을 비롯한 동별 민생현장 곳곳을 찾아 서민 경제 침체와 코로나19로 인한 시민의 어려움을 극복하기 위한 구자근의 진심을 보여 드리겠다”며 “보수층 결집과 문재인정부의 정책에 실망한 부동층 흡수에 총력전을 전개하겠다”고 강조했다.

그는 또 “선거사무소에서 간담회 등 타운홀 미팅 방식의 유세를 통해 정책과 공약을 설명하는 등 유권자와 소통하고 공감하는 선거운동을 진행하고 있다”면서 “다시 뛰는 구미, 함께하는 구미를 위해, 보수의 본산이자 산업화의 고장 구미를 위해, 미래통합당의 압도적인 승리를 위해 구자근을 확실히 지지해 달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코로나19 상황과 이에 따른 경기 침체로 인해 역대 최고의 사전 투표율이 예상되지만 남은 기간 16개 동 전역을 대상으로 하는 게릴라 순회 유세에 집중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후보의 아내이자 30년 동반자인 김송원씨도 지역 곳곳의 민심을 경청하고, 구 후보의 지지를 호소하면서 시민들의 주목을 받고 있다. /김락현기자

    김락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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