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도】 청도군은 지역을 대표하는 청도소싸움축제와 반려동물을 위한 콘서트를 취소했다.

12일 군에 따르면 2020 청도소싸움축제는 6월 18일부터 21일까지, 반려동물을 위한 콘서트는 오는 18일 개최할 예정이었으나 취소하고 예산을 전액 삭감했다.

행사 취소로 인한 7억원의 예산은 지역경제 회복에 사용한다. 

이와 함께 상반기 행사 중 KBS 전국노래자랑과 미스 경북 선발대회는 7월 이후로 연기했다.

/심한식기자 shs1127@kbmaeil.com

저작권자 © 경북매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