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군이 농산물 판로에 어려움을 격는 지역 농민들을 위해 농산물 팔아주기 행사를 이어가고 있다. 사진은 왼쪽 세번째 이병환 군수.
성주군이 농산물 판로에 어려움을 격는 지역 농민들을 위해 농산물 팔아주기 행사를 이어가고 있다. 사진은 왼쪽 세번째 이병환 군수.

 

【성주】 성주군은 최근 코로나19의 장기화와 경기침체의 여파로 농산물의 판로가 막혀 어려움을 겪는 지역 표고버섯 농가를 돕기 위해 판매행사를 열었다.

표고버섯 판매행사는 지난 9∼10일 진행됐으며, 성주군청 직원들이 600상자, 산업단지관리공단이 100상자, 자매결연 자치단체인 달서구청이 500상자(상자당 1kg)를 구입했다.

이병환 군수는 “어려운 시기에 고충을 함께 나누자”며 “공공기관, 사회단체 등의 지속적인 동참과 협조”를 당부했다.

/전병휴기자 kr5853@kbmaeil.com
 

저작권자 © 경북매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