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상기 무소속 후보
서상기 무소속 후보

△대구 달성군 = 서상기 무소속 후보는 9일 달성군의 미래는 교육특구화에 있다고 밝혔다.

서 후보는 “모든 부모들의 소망은 자녀에게 좋은 교육여건을 만들어 주는 것에 있다”며 “달성군도 우리나라는 물론 글로벌 인재를 양성하는 대표적인 교육 도시로 성장할 수 있다”고 주장했다.

이어 본인의 경험이 장점인 점을 내세웠다. 그는 17, 18, 19대 국회의원으로 재직하며 교육특구를 만들어본 바 있다.

실제 2009년 ‘교육국제화 특구의 지정·운영 및 육성에 관한 특별법안’을 발의했으며, 이로 인해 대구·경북 주민 모두가 글로벌 교육혜택을 받을 수 있는 발판을 만들었다고 평가받고 있다.

또 대구국제고 신설비로 215억원을 교육부에서 지원받게 한 주역이며, 대구를 포함한 전국 5곳의 기초자치단체에 교육국제화특구를 지정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그는 “사회적 배려대상자에 대한 균등한 교육기회보장 또한 잊지 않겠다”며 “달성군의 미래는 지역인재의 육성에 달려있다. 그동안의 경험을 바탕으로 달성군을 교육특구로 지정·육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김재욱기자

    김재욱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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