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오을 무소속 후보
권오을 무소속 후보

△안동·예천= 권오을 무소속 후보는 오는 15일 국회의원선거를 위한 사전투표가 10일과 11일 이틀 동안 안동시 26개소, 예천군 12개소 사전투표소에서 시행됨에 따라 ‘행복 안동! 더 큰 예천!’을 위해 시·군민 유권자들의 적극적인 지지를 당부했다.

권 후보는 “3선 시·군민들의 사랑과 격려에 보답하기 위해 힘 있는 중진으로 제 모든 것을 바쳐 일하고 싶다”며 “안동과 예천을 살리고, 대구·경북을 이끌어, 나라를 바로 세워 보겠다는 약속을 완성할 수 있도록 마지막 정치 여정의 불꽃을 피워 헌신하고 봉사하겠다”고 지지를 호소했다.

권 후보는 그동안 40대에 3선 국회의원이 되고, 50대 10년 동안 실패와 좌절을 겪었고 지난해에는 의료진조차 힘들어했던 혈액암을 극복하며 고향에 대한 마음을 담아 4선 국회의원에 다시 도전하는 절실함을 전했다.

특히 이번 미래통합당이 오만한 전략공천으로 지역민들의 마음에 상처를 준 것에 참담함을 전하며, 당선되면 바로 입당해 국민이 바라는 보수혁신과 문재인 정권을 심판하겠다고 약속했다.

/손병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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