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코실버 은이온수(대표 안정오)가 9일 영주시를 방문해 코로나19 감염병 예방 및 취약계층을 위해 써달라며 은(銀)이온수 제품(1천880만원 상당)을 기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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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전달된 은이온수 20ℓ 4개(800만원 상당)과 은비누 360개(1천80만원 상당)는 의료시설 등에 전달될 예정이다.

장욱현 영주시장은 “코로나19로 기업이 큰 어려움을 겪고 있음에도 따뜻한 온정의 손길을 보내주셔서 감사드린다”며 “피해를 조속히 수습하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코코실버는 은이온수제조기, 은통과살균기, 은비누, 두부제조기 등 은 관련 전문제품을 생산해 국내는 물론 미국 등 해외에 수출하는 회사로 평소에도 어려운 이웃을 위해 나눔 기부에 앞장서고 있다.

영주/김세동기자 kimsdyj@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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