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송】 청송군은 9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극복 등을 위해 추가경정예산 271억6천만을 편성해 군의회에 제출했다.

이에 따라 올해 예산은 3천792억6천만원으로 늘어났다.

분야별 추경예산은 사회복지 60억원, 국토·지역 개발 46억원, 농림수산 43억원, 일반공공행정 30억원, 환경 23억원, 문화·관광 10억원 등이다.

또 코로나19에 대응하기 위해 80억원을 배정했다.

윤경희 군수는 “코로나19 극복과 군민 생활 안정에 중점을 두고 예산을 짰다”며 “의회에서 통과되면 바로 재정을 집행해 주민 어려움을 최대한 덜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김종철기자 kjc2476@kbmaeil.com

저작권자 © 경북매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