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울본부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모은 8천300만원은 우선 기부금으로 조성해 울진군에서 생산된 생토미(쌀), 조청, 건어물 등 농수산물 20여종을 구입해 현물로 전달한다. 이날 전달식에서는 생활거주 복지시설 4곳에 먼저 지역 농수산물을 전달했으며, 앞으로도 독거노인 및 소년소녀가장등에 농산물 꾸러미를 나누며 소외계층 총 1천700명을 지원할 예정이다.
향후에도 한울본부 직원들은 급여 중 일정 부분을 지역식당 이용, 농산물 구입 등 지역경제 및 상권 활성화에 사용할 계획이다.
울진/장인설기자 jang3338@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