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의락 더불어민주당 후보
홍의락 더불어민주당 후보

△대구 북구을 = 홍의락 더불어민주당 후보는 8일 선거대책위 발족 및 확대회의 개최하고 4.15 총선 승리를 위한 선거전에 돌입했다고 밝혔다.

이날 발족한 선대위는 (사)한국시민자원봉사회 이상규 대구지회장과 (사)한국지역특화산업협회 김종식 회장을 공동선대위원장으로 선임하고, 이종화 전 북구청장을 명예고문으로 위촉했다.

또, 안용모 대구시 전 도시철도본부장, 김혜정 대구시의회 의원, 이육희 민주평통자문위원회 북구협의회 회장이 공동선대본부장을 맡는다.

이 밖에도 대우국민차 사장을 역임한 최은순 박사를 비롯해 대구지역 주요 기업인들도 홍 후보에게 공개지지와 격려의 메시지를 보냈다.

홍 후보는 “대구의 얼굴을 바꾸고, 북구의 역할을 제대로 찾고자 이번 총선에 출마한다”며 “조금만 고개를 돌리면 새로운 시장이 펼쳐짐에도 대구는 아직 열려 있는 시장을 보지 못한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진짜 대구를 위해 일하는 사람이 누구인지 생각해야 한다”면서 “주민들이 지역의 자존심을 세우고 젊은이들이 자부심을 느끼는 대구를 만들기 위한 현명한 선택을 할 수 있도록 함께 해달라”고 지지를 호소했다. /심상선기자

    심상선기자

저작권자 © 경북매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