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두현 미래통합당 후보
윤두현 미래통합당 후보

△경산 = 윤두현 미래통합당 후보는 6일 “지역 대학과 국책연구센터, 기업이 연계하고 여기에 4차 산업혁명 기술을 적용해 미래형 첨단 산업을 육성하는 전략을 경산 발전의 성장 동력으로 삼겠다”고 밝혔다.

윤 후보는 “지역에 인공지능 연구중심 ICT 허브를 조성해 경산을 스마트 도시로 만들 계획”이라며 “경산의 대학을 ICT배후 연구기지로 만들고 대학별로 4차산업에 적합한 특성화 분야를 선정해 대학 내에 산·학·연 협력단지와 창업 준비 공간을 확보하겠다”고 말했다.

또 “경산 국책단지에는 2011년부터 첨단 메디컬융복합센터 등 미래형 첨단 소재부품, 차세대 장비 등 총사업비 2천559억원 규모의 6개 국책사업 연구센터가 건립돼 있다”며 “이를 기반으로 관련 기업들을 유치해 경산에 고부가가치 산업인 미래형 첨단 소재·부품·장비 산업단지를 육성하겠다”고 말했다.

윤 후보는 “대한민국 콘텐츠 산업은 세계 7위권으로 컨텐츠 시장이 갈수록 커질 전망이며, 경산에는 만화작가 단체, 글로벌게임센터, 관련분야 지망생 등 콘텐츠 관련 기반이 확대되는 중”이라며 “웹툰, 게임 등 경산에 콘텐츠 산업을 육성해 대학 청년들의 혁신 창업을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심한식기자

    심한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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