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 문경소방서는 해빙기에 따른 공사장 안전사고 방지를 위해 공사장 안전관리대책을 추진한다고 6일 밝혔다.

이번 공사장 안전관리대책은 봄철 안전관리 소홀로 인해 화재 및 각종 안전사고가 발생 할 수 있어 공사현장 관계자의 안전의식 제고 및 위험요인을 사전에 제거해 안전사고를 방지하기 위해 마련 됐다.

주요 내용은 △임시 소방시설 매뉴얼 보급 및 화재예방 서한문 발송 △용접작업 시 소화용구 근접배치 △안전사고 위험지역 표지판 및 휀스 등 안전시설 설치 △용접불티 비산방지 조치 철저 등에 대해 점검해 나갈 예정이다.

오범식 문경소방서장은 “공사장 용접작업 시 부주의로 인한 화재가 빈번히 발생하고 있다” 며 “평소 화재위험 요소를 점검하고 안전수칙을 준수해 달라”고 당부했다.

/강남진기자 75kangnj@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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