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일 0시 기준 대구 13명, 경북 3명 추가
누적 확진자 대구 6천781명, 경북 1천271명

대구 경북지역 코로나19 확진자가 하룻밤새 16명이 증가했다.

 6일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으로 코로나19 확진자는 대구시가 전날보다 13명이 증가한 6천781명, 경북은 3명이 늘어난 총 1천271명으로 집계됐다.

대구시의 확진자는 지난 1일 20명, 2일 21명, 3일 9명, 4일 27명, 5일 7명 등이다. 지난 3일 이후 추가 확진자가 한 자릿수와 두 자릿수 등락을 반복하고 있다.

경북도에서는 집단발병한 경산 서요양병원에서 1명, 포항의 해외유입 사례 1명, 경주의 확진자 배우자가 양성 판정을 받았다.
 

서요양병원 확진자는 모두 65명(경북 관할 60명, 대구 관할 5명)으로 늘었고 이 가운데 10명이 숨졌다. 경북의 총 사망자는 49명이고 완치자는 21명 늘어 총 866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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