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의 한 병원에서 치료를 받던 코로나19 확진자가 스스로 목숨을 끊는 일이 발생했다. 5일 안동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전 5시 30분께 안동의료원에서 입원 치료 중이던 80대 여성 A씨가 숨져 있는 것을 의료진이 발견해 경찰에 신고했다.

A씨는 병실 내에서 극단적인 선택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유서는 발견되지 않았다. /손병현기자

    손병현기자

저작권자 © 경북매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