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화] 봉화군청 공무원 650여명은 지난 2일 군수실을 방문해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민들에게 도움을 주고자 정성껏 모은 성금 1천만원을 기탁했다. <사진>

봉화군청공무원노조는 방역현장에서 고생하는 이들을 위해 손소독제 860개를 전달했다. 또 지역사회 확산방지를 위해 국민예방수칙 준수, 사회적 거리두기 실천, 마스크 부족으로 인한 공무원 면 마스크 사용 적극 추진 등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하승영 공무원노조 위원장은 “군민들의 일상 복귀와 침체된 지역경제의 회생을 위해 공무원노조도 적극 동참하겠다”고 했다.

/박종화기자 pjh4500@kbmaeil.com

저작권자 © 경북매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