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식 미래통합당 후보
김영식 미래통합당 후보

△구미을 = 김영식 미래통합당 후보는 최근 한국노총 구미지부 대표자 12인이 지지를 선언했다고 밝혔다.

지지선언에 참여한 한국노총 구미지부 대표자들은 “가뜩이나 침체에 빠져 있던 구미경제가 코로나19의 폭탄까지 맞아 고사 위기에 빠졌다”며 “김영식 후보는 대통령 직속 국가교육과학기술자문회의 위원으로 대한민국 미래비전의 큰 그림을 그렸고, 창업진흥원 초대 이사장으로서 우리나라에 창업 전성시대를 열었고, 금오공대 교수, 총장으로 재직하면서 구미지역의 수많은 기업·기관과 다양한 산학협력을 통해 구미가 대한민국 최고의 국가 산단으로 자리매김 하는데 주도적인 역할을 해 온 인물”이라고 평가했다.

그러면서 “공학과 4차산업, 창업과 실물경제에 밝은 김 후보가 구미경제 회생의 적임자라 판단돼 지지하게 됐다”고 했다.

이에 김 후보는 “구미는 기업과 근로자의 상생과 소통으로 성장해 온 도시다. 현장을 자주 찾아 근로자들의 목소리를 큰 귀로 듣고 발로 뛰며 해결하는 현장 중심 정책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또 “500병상 규모의 공공의료기관 유치, 근로자 건강검진 센터 설치, 비정규직 긴급지원센터 건립 등을 통해 구미를 ‘근로자 행복복지도시’로 만들겠다”고 약속했다. /김락현기자

    김락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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