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이자 미래통합당 예비후보
임이자 미래통합당 예비후보

△상주·문경 = 임이자 미래통합당 후보는 “상주와 문경은 과거부터 생활권과 문화를 공유하는 이웃도시이며, 일제강점기 시절 이강년 대장의 부대에서 상주·문경 출신 의병들이 함께 싸운 형제·자매도시”라며 “이제 상주와 문경, 문경과 상주가 하나 돼 새로운 시대를 개막하는 영광을 시민들과 함께 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이번 총선은 문재인 정권의 실정과 오만을 바로잡기 위한 마지막 기회이며 새로운 역사를 창조하기 위한 첫걸음”이라며 “총선 압승을 통해 지역발전의 마중물 역할을 할 수 있도록 한마음·한뜻으로 지지해 달라”고 호소했다. 또 “문재인 정권의 무차별적인 4대강 보 개방과 해체로 눈물을 훔치던 지역 농민, 백두대간을 비롯해 온 국토를 황폐화시키는 태양광·풍력 발전에 분노하는 주민들의 심정을 누구보다 잘 안다”며 “문제의 해결을 위해 직접 몸으로 부딪혀 해결사 역할을 하는 소통의 정치, 공감의 정치를 실천하겠다”고 강조했다.

임 후보는 감염병으로부터 안전한 보건의료 시스템 구축, 살맛나는 농업도시 건설, 어르신들의 행복한 노후생활 보장, 교통 중심도시 건설, 입시제도 개혁 등 지역발전 5대 비전을 제시했다. /곽인규기자 ikkwack@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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