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15 단체장·지방의원 재보선 레이스- 누가 뛰나
강영석 미래통합당 상주시장 후보

강영석 후보
강영석 후보

 

【상주】  강영석 미래통합당 상주시장 후보는 “지난 20여년간 국회의원 보좌관과 경북도의원, 경북도의회 교육위원장, 상주시장 출마 3번을 하면서 누구보다도 지역에 대한 이해와 애정이 깊고 지역실정을 훤하게 꿰차고 있다”며 “중앙과 지방의 정치와 행정에 대한 경험이 풍부하고 늘 주민의 관점에서 행정을 견제하고 이끌어 왔기 때문에 준비된 시장임을 자부한다”고 지지를 호소했다.

그는 “상주시의 발전을 위해 중앙정부와 외부상황에 발맞춰 중장기 발전전략을 조속히 마련해야하며, 우선은 시급한 과제로 코르나19로 인한 피해극복을 위해 어려운 계층이나 자영업자, 소상공인 등에 대한 다각적인 민생안정대책과 지역경제 지원책을 시행하는 것”이라며 “지역현안을 해결해 나가는 중심은 공직자인 만큼 공직자가 긍지를 갖고 능동적으로 지역사회 발전에 앞장서는 풍토를 조성하겠다”고 밝혔다.

강 후보는 대표공약으로 △철도망 확충 △예타중인 경북선 철도(문경~상주~김천) 시내 동쪽으로 이설 및 동서횡단철도(세종~보은~의성~영덕) 제4차 국가철도망계획에 상주 포함 △도심 통과 국도3호선(지천~헌신간)의 우회도로 개설 △지역거점공공병원 육성 △농·특산물 융복합 유통센터건립과 스마트팜밸리 및 경북도 농업기술원 이전사업 조기 완료 등을 제시했다.

/곽인규기자 ikkwack@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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