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시는 70대 여성 A씨와 30대 여성 B씨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4일 밝혔다.

경주시민이거나 경주에 생활권을 둔 코로나19 확진자는 46명으로 늘었다.

이 가운데 1명은 2월 21일 숨졌다.

경주 45번 환자 A씨는 지난달 31일 기침, 인후통 등 코로나19 의심 증세를 보여 3일 검사를 받아 4일 양성 판정을 받았다.

경주 46번 환자 B씨는 기존 확진자의 딸로 자가격리가 해제되기 전 이달 3일에 검사를 받아 4일 확진자로 분류됐다.

시는 확진자 이동 경로를 확인하는 대로 시 홈페이지에 게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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