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화] 봉화군은 이달부터 야생동물에 의한 인명과 농작물피해 방지를 위해 유해야생동물 포획전담기동대와 수확기피해방지단을 운영한다.

군은 수확기피해방지단 26명을 선발했고, 지난해 시범운영한 유해야생동물 포획전담기동대는 6명으로 증원, 춘양면과 명호면 대기소에 각각 배치했다.

봉화군 관계자는 “산지가 많은 봉화군의 지리적 여건과 번식력이 뛰어난 멧돼지 등 야생동물의 특성 때문에 매년 피해신고가 줄어들지 않는 만큼 피해예방시설의 설치 등을 통한 피해방지사업을 꾸준히 추진하고 있다”고 말했다. /박종화기자

    박종화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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