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석준 미래통합당 후보
홍석준 미래통합당 후보

△대구 달서구갑 = 홍석준 미래통합당 후보는 2일 오전 성서 이곡운동장에서 선거사무원, 자원봉사자, 지역주민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4·15총선 출정식 갖고 성서노인종합복지관, 와룡시장 일원 코로나 방역활동 및 거리정화활동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선거운동에 돌입했다.

홍 후보는 “예비경선에서 보여준 지역 유권자의 지지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오는 4·15총선에서도 승리해 문재인 정권의 폭정을 끊어내고 시민들의 아픔을 해결하며 무너진 헌정질서와 지역경제를 살리는데 앞장설 수 있도록 끝까지 지지해 줄 것을 믿기에 승리하는 순간까지 혼신의 힘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또 “문 정부를 향해 연일 특별재난지역에 걸맞은 특단의 대책 마련을 촉구해 왔음에도 불구하고 실질적 해결책은 제시하지 않은 채, 전 국민을 대상으로 기준도 마련되지 않은 소득 하위 70% 가구에 100만원의 긴급재난지원금 지급을 발표하는 등 혼선만 가중시키고 있다”면서 “이는 코로나 사태를 선거에 이용하려는 술수에 불과하다” 고 강조했다.

홍 후보는 “이번 선거는 무너진 자유민주주의 기본질서와 시장경제를 회복할 수 있는 절호의 기회”라고 했다.

/김영태기자 piuskk@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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