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사태와 관련 청도군에 각계의 온정이 이어지고 있다.

청도군은 국내관광 선도도시 관광협의회의 회원도시인 전남 강진군으로부터 2일 김, 미역, 해초 무침, 멸치 등 특산품 130박스를 전달받았다. <사진>

이번 구호품은 강진군에 있는 칠량농공단지 입주기업체협의회 소속 두원푸드, 보배식품, 대원수산, 바다나라, 대원식품, 예원, 선일수산 등 7개 업체가 기탁했다.

이승율 청도군수는 “코로나19 사태가 장기화하면서 군민과 의료진들의 피로도가 쌓여가고 있지만, 각계 많은 분의 성원에 힘을 내고 있다. 지역 안정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청도/심한식기자

    심한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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