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경호 미래통합당 후보
추경호 미래통합당 후보

△대구 달성군 = 추경호 미래통합당 후보는 1일 교통이 편리한 ‘사통팔달 달성’ 공약을 발표했다. 추 후보는 “대구 산업선 조기 건설 및 서재·세천지역 철도역 신설, 다사(서재∼세천)∼하빈∼왜관 광역도로 조기 건설, 국도30호선 다사∼하빈(성주대교) 구간 도로 확장, 시내버스 노선 확대 및 증차 추진, 대중교통 취약지역에 수요응답형 택시 대폭 확대, 도심지역 공영주차장 확대 등으로 교통이 편리한 달성을 조성하겠다”고 밝혔다.

또 “교통 인프라 확충을 통해 달성군을 대구의 외곽지역이 아닌 교통의 중심, 나아가 대구경제의 심장으로 발전시키겠다”며 “약 1조 3천억원의 전액 국비예산이 투입되는 산업선 철도건설 사업은 국가 교통 백년지대계의 일환으로 추진돼야 하며 현재 사업계획적정성검토에 달성군 세천리와 성서5차 첨단산업단지와의 연결방안이 빠져있어 반드시 포함되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추 후보는 “산업선 철도 서재·세천역 신설은 대구의 미래를 결정할 교통 백년대계를 위한 핵심 공약으로 현재 진행 중인 기본계획 용역에서 검토될 수 있도록 대구시를 통해 국토부에 역 신설을 요청했다”고 말했다. /김영태기자 piuskk@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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