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자원봉사센터 등 배부

포항시자원봉사동아리연합회와 포항시자원봉사센터가 재사용 가능한 천연염색 항균 마스크 2천500장을 제작해 취약계층 등에 전달했다. <사진>

포항시자원봉사동아리연합회는 지난달 24일부터 대한노인회 포항시지회, 장애인체육회, 아동복지관, 장애인시설, 경로당, 독거 어르신 등 취약계층에 마스크 2천장을 선물했다. 지난달 30일과 31일에는 남·북부경찰서에 500매를 전달했다.

1천500여명의 회원이 함께 활동하고 있는 포항시자원봉사동아리연합회는 지난 2005년에 만들어져 현재는 총 32개 단체로 구성돼 있다. 단체별로 정기적인 자원봉사활동을 유지하고 포항시자원봉사센터의 주요 역점 자원봉사프로그램에 동참하는 등 지역사회 나눔활동을 실천하고 있다.

/김민정기자 mjkim@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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