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장주 무소속 후보
김장주 무소속 후보

△영천·청도 = 김장주 무소속 후보는 31일 보도자료를 통해 “청도에 예술창작지원센터를 건립해 예술과 관광 명소로 발전시키겠다”고 밝혔다.

그는 “예술창작지원센터는 미디어아트와 독립영화 제작, 음원 창작을 위한 첨단 편집시설과 작업편의시설을 제공하게 된다”고 말했다.

이어 “독립영화의 제작 및 후반 작업을 돕는 편집 작업과 인력, 음원의 녹음과 유통을 돕는 시스템, 뮤지컬 제작의 기초 작업을 수행할 수 있는 인큐베이터 등 배후 시설을 구비해 전국의 예비 창작자들이 찾아오는 명소로 만들 것”이라고 했다.

김 후보는 “창작지원센터를 뉴미디어 아트의 플랫폼으로 조성하고, 기존 청도 관광벨트와 연계해 시너지 효과를 창출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과 입법을 추진하겠다”고 의욕을 보였다.

그는 또 “지금까지의 행정경험을 십분발휘해 최기문 영천시장과 긴밀히 소통하면서 27년간 쌓아온 중앙부처와 경북도의 인맥과 정보를 최대한 활용, 영천·청도발전을 위해 모든 것을 바치겠다”고 밝혔다. 그런 뒤 “4·15 총선에서 반드시 당선이 돼 보수정당인 미래통합당에 재입당 하겠다”며 지지를 호소했다.

/조규남기자 nam8319@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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