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케미칼 정비노동조합(위원장 황성환)이 지난 30일 포항의료원을 찾아 위문품을 전달했다. /포스코케미칼 제공
포스코케미칼 노동조합이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기부에 동참하며 기업시민 경영이념 실천에 적극 나섰다. 이는 포스코케미칼 노조가 24년 연속으로 이어온 임금무교섭을 기념하고, 이를 통해 보여준 노사화합과 상생의 의미를 지역사회와 나누는 차원이다.

우선 포스코케미칼 정비노동조합(위원장 황성환)은 지난달 30일 포항의료원을 찾아 직접 만든 삼계탕 100인분과 초콜렛, 음료 등 간식을 전달하며 의료진에게 힘을 보탰다.

앞서 지난달 27일 포스코케미칼 제조노동조합(위원장 이성우)도 포항시 남구보건소를 방문해 도시락, 빵, 음료 등의 식음료 70인분을 전달하며 밤낮으로 수고하는 보건소 직원들에게 감사인사를 전했다. /박동혁기자 phil@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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