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 6차 산업시대를 맞아 상주시농업기술센터(소장 손상돈)는 가공 산업의 발전을 위해 농산물 가공창업교육에 참여할 교육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오는 4월 6일부터 40명의 농업인을 모집해 운영하는 이번 교육은 4월 23일부터 1일 4시간씩 총 8회 진행한다.

75%이상 교육 참석 시(6회 이상) 수료증을 교부한다.

교육 내용은 필수적인 가공기술 뿐 아니라, 고부가가치를 추구하는 농업인들의 소규모 가공사업장 창업 등과 관련한 것들이다.

식품기준에 적합한 가공식품의 생산, 판매, 유통 및 가공사업장 인허가 절차 등에 관한 세부적인 내용을 다룬다.

교육신청은 농업기술센터와 시청 홈페이지의 모집요강을 참고해 농업기술센터 미래농업과 농산물가공팀(537-5451)으로 제출하면 된다.

성백성 상주시 미래농업과장은 “6차 산업시대에 발맞춰 지속적인 가공교육을 실시해 농가들이 차별화 된 가공 제품을 생산할 수 있는 발판을 구축할 것”이라고 말했다.

/곽인규기자 ikkwack@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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