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문화재단 31일까지 모집

대구문화재단의 지난해 예술동아리교육지원사업 행사 모습. /대구문화재단 제공
(재)대구문화재단은 ‘2020 예술동아리교육지원사업’에 참여할 예술동아리(생동지기) 및 전문예술강사를 31일까지 모집한다.

예술동아리교육지원사업은 동아리 구성원들에게 ‘예술’을 매개로 한 자기표현, 관계형성을 위한 문화예술교육프로그램을 지원하고 동아리 구성원들이 스스로 성장하고 예술적 기량을 쌓을 수 있는 기반을 제공하고자 운영되는 사업이다.

세부 지원사업은 성장단계별 유형 따라 구분된다. 새싹단계는 전문인력파견 교육지원사업, 열매단계는 멘토링 교육사업으로 참여 가능하다. 단, 예술동아리는 생동지기(대구생활문화동아리)로 대구문화재단 생활문화누리집(www. artinlife.or.kr)을 통해 사전승인을 받은 동아리가 해당된다.

예술동아리교육지원사업에 선정된 예술동아리 및 전문예술강사는 재단에서 첫 운영하는 ‘작은 숲 프로젝트’에 우선 지원예정이며, 참여 가능한 프로그램으로는 전문예술교육, 워크숍, 토론회, 소규모 콘서트 등이 있다.

참여를 원하는 예술동아리 및 전문예술강사는 31일 오후 6시까지 국가문화예술지원시스템(NCAS)을 통해 해당되는 사업을 신청하면 된다. 올해 시민문화팀에서 운영하는 모든 지원사업은 중복수혜가 불가하므로, 참여하고자 하는 사업을 꼼꼼하게 살펴본 후 신중하게 신청해야 하며, 관련 심사는 4월 중 진행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대구문화재단 누리집 공지사항-1301번(www.dgfc.or.kr) 또는 생활문화 누리집(www.artinlife.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윤희정기자 hjyun@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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