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이자 미래통합당 예비후보
임이자 미래통합당 예비후보

△문경·상주 = 임이자 미래통합당 후보는 지난 26일 상주시 선거관리위원회에서 상주시문경시선거구 국회의원 후보 등록을 마쳤다.

지난 6일 미래통합당 공천관리위원회는 제21대 총선 대구·경북 지역 공천 심사결과를 발표했고, 임 후보는 공천 확정자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재선에 도전하는 임 후보는 제20대 국회 전·후반기 환경노동위원회 미래통합당(전 자유한국당) 간사로 활동했으며, 국정감사NGO모니터단이 선정하는‘국정감사 우수의원상’을 3년 연속 수상한 바 있다.

또, 지난 1월 통과된 ‘부동산소유권 특별조치법’을 포함해 무려 104건의 법안을 대표발의 하는 등 활발한 입법활동을 선보였다.

임 후보는 문재인 정권의 4대강 보(상주보·낙단보) 개방·해체, 무분별한 태양광발전, 불법폐기물 문제 등 지역의 다양한 현안을 해결하기 위해 지역 주민들과 호흡하며 소통하고 있다.

임 후보는 등록을 마친 뒤 “하나로 통합된 상주·문경의 새로운 희망을 꽃 피우겠다”며 “앞으로도 지역현장의 문제와 갈등을 해결하기 위해 직접 몸으로 부딪혀 ‘해결사 역할’을 수행하겠다”고 강조했다.

/강남진기자 75kangnj@kbmaeil.com

저작권자 © 경북매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