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북지방통계청 포항사무소는 오는 4월 1일부터 4월 17일까지 포항·경주·울진 지역에 거주하는 표본가구를 대상으로 ‘2020년 가계금융복지조사’를 실시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조사는 통계청이 금융감독원 및 한국은행과 공동으로 실시하며, 국민의 생활수준 및 가계의 경제상황을 파악할 목적으로 지난 2012년부터 매년 실시하고 있다.

포항사무소는 최근 코로나19 확산으로 이번 조사를 인터넷조사 및 전화조사 등 비대면조사로 실시할 예정이다. /안찬규기자 ack@kbmaeil.com
저작권자 © 경북매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