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기부한 면마스크는 생활개선회 회원 20여명이 지난 23일부터 25일까지 3일에 걸쳐 만든 것으로 알려졌다.
채정애 포항시생활개선회 회장은 “이 마스크는 생활개선회 회원들이 직접 재단하고 박음질까지 한 수제 제품으로 중간에 필터를 끼울 수 있게 만들어 마스크 구입에 어려움을 겪는 분들에게 도움을 주고 싶었다”라고 말했다.
포항농업기술센터는 이 마스크를 포항시 읍면지역 농장의 외국인 근로자들에게 전달했다.
/이시라기자 sira115@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