긴급 단기일자리 사업은 370명을 선발할 예정이며, 만 18세 이상 만 65세 미만의 구민 중 코로나19로 인한 실직자, 구직자면 가능하다.
이 사업 참여자는 코로나19로 붕괴위기에 놓인 서민가구를 위한 방역·소독 및 취약지 환경정비 분야 등에 종사하게 된다. 또한, 2단계 대구형 디딤돌사업은 정보화 추진 및 공공서비스 분야에서 80명을 선발할 예정이다.
대상은 만 18세 이상의 실업자 및 정기적 소득이 없는 일용직 근로자로서, 가족 합산 재산이 2억원 이하이고 가구소득이 세대원수별 기준 중위소득 65% 이하면 된다.
단, 공공근로 2차례 연속 참여자, 공무원의 배우자, 전업농민, 사업자등록자, 국민기초생활보장법상의 생계·의료급여 수급자, 1세대 2인 참여자, 실업급여 수급자 등은 신청할 수 없다.
자세한 문의사항은 북구청 일자리정책과(053-665-2644) 또는 거주지 동 행정복지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심상선기자 antiphs@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