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부겸 더불어민주당 의원
김부겸 더불어민주당 예비후보

△대구 수성갑 = 김부겸 더불어민주당 예비후보는 25일 ‘글로벌 로봇산업 중심도시 대구’를 표방한 2호 공약을 발표했다.

김 예비후보는 “로봇산업을 대구 미래 핵심 전략산업으로 육성하겠다”며 “수성구 법원 후적지를 로보듀플렉스로 조성 하겠다”고 약속했다.

이어 “대구는 세계 7대 글로벌 로봇기업 중 4곳의 기업과 국내 유일의 한국로봇산업진흥원을 유치하는 등 로봇산업클러스터 기반조성사업을 3년전에 이미 완료했고, 로봇기업 수, 매출액, 고용에서도 양적 팽창세를 보이는 등 성장 잠재력이 풍부하다”고 평가했다. 그러면서 “전체면적 1만8천463㎡의 부지에 사업비 1천200억원을 투입한 리모델링 방식의 공간 리뉴얼을 통해 로봇산업 연구·교육단지·로보듀플렉스를 조성하겠다”고 공약했다. 김 예비후보는 “이를 통해 사람과 로봇이 공존하는 글로벌 로봇산업 중심도시로의 도약 성장을 이뤄 내겠다”고 강조했다. /심상선기자

    심상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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