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화] 봉화군 문수산 청정 밭에서 자란 미나리<사진>가 본격 출하된다.

봉화군은 26일 지역전략작목 발굴 미나리 실증시범 사업으로 추진한 이중 수막하우스에서 재배된 이 미나리를 시판한다고 밝혔다.

미나리는 풍부한 식이섬유가 포함돼 식후 혈당 상승억제, 변비개선에 도움을 주고 다양한 비타민 무기질이 포함돼 면역력을 올려주는 효과가 있다.

밭 미나리는 논 미나리 보다 향이 강하고, 줄기 속이 차 있어 씹는 질감도 좋다. 미나리 구입은 봉화 로컬푸드 매장 또는 방문 및 택배로 가능하며, 1kg에 1만원에 판매된다.

/박종화기자 pjh4500@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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