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양】 영양군이 지역 경기 침체의 어려움을 겪는 관내 농업인을 지원하기 위해 농기계 임대료 50%를 감면한다.

임대료 감면 대상은 관내에 주소를 둔 농업인이며, 농기계임대사업소에서 임대하는 59종 396대 전체 기종에 대해 오는 5월 31일까지 70일간 관내 모든 농가가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오도창 군수는 “농기계 임대료 감면은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움을 겪는 농가들이 조금이나마 어려움을 덜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장유수기자 jang7775@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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