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경찰서(서장 손부식)는 코로나19의 확산으로 개학이 다음달 6까지 연기되자 청소년 비행우려지역과 기초사범인 도박, 풍속사범 예방을 위해 선제적 합동순찰을 전개했다.

합동순찰에는 경찰서 생안계, 여청계, 형사팀 등 1개팀 5명씩 2개팀으로 편성, 주 2~3회 오후 8시부터 10시까지 사전 선정한 취약지를 중심으로 가시적 순찰 및 거점·단속활동을 병행했다.

합동예방순찰은 청소년 비행우려 지역인 연호공원·체육공원을 시작으로 울진읍 우범지역을 순찰하고, 죽변, 북면 등 풍속업소 밀집지역을 중심으로 순찰과 거점 활동을 진행했다.

이와 병행해 다중이용시설인 유흥주점과 노래연습장 등 풍속업소에 대해 보건복지부 행정명령 이행여부를 집중 점검했다.

 A당구장에서는 불법사행성 게임기 9대를 적발했다.

/장인설기자 jang3338@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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