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 오후 2시 39분께 경북 구미시 무을면 원리의 한 폐비닐재생공장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불이 났다.

불은 공장 건물 2개동을 태우고 1시간여 만에 진화됐다. 소방당국은 헬기와 소방차 등 장비 19대와 진화인력 45명을 동원해 불길을 잡았다.

구미소방서는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를 조사하고 있다.

구미/김락현기자 kimrh@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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