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 귀농·귀촌 1번지로 통하는 상주시가 귀농·귀촌 가이드북을 1천500부를 발간했다.

가이드북은 도시민 귀농·귀촌 유치와 새내기 귀농·귀촌인들의 안정적인 정착을 지원하기 위해 제작했다.

이번에 발간한 가이드북에는 상주 농업의 우수성과 귀농·귀촌 여건, 귀농·귀촌 지원시책과 각종 농업 지원시책 등 다양한 정보가 담겨 있다.

통계청 자료에 따르면 상주시는 2018년 귀농·귀촌인이 1천377가구 1천728명으로 전국 4위를 차지했다.

지난해에도 1천400여 명이 이주하는 등 명실상부한 귀농·귀촌의 중심 도시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시는 도시민들의 귀농·귀촌 상담에서부터 정착에 이르기까지 적극적인 안내와 다양한 지원 사업 등을 통해 지역 인구 증가는 물론 농촌 활력 향상에 주력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귀농·귀촌 희망자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도록 내용을 알차게 구성했다”고 전했다.

/곽인규기자 ikkwack@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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