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명호 무소속 예비후보
김명호 무소속 예비후보

△안동·예천 = 김명호 무소속 예비후보는 23일 5호 공약 발표에서 국도 34호선 예천~신안동역 구간 및 예천~점촌 구간의 기존 4차선 도로를 6차선으로 확장해 예천의 사통팔달 교통 인프라를 구축하겠다고 밝혔다.

또 “국도34호선 용궁~개포 구간의 선형개량사업을 조기에 착수하고, 국도28호선 예천~지보 구간의 확장을 서둘러 교통환경 개선과 산업인프라 확충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김 예비후보는 “국도34호선 예천~점촌 구간은 예천군민들이 중부내륙고속도로 점촌함창IC를 이용하는 통로일 뿐만 아니라 김천과 상주, 문경지역에서 신도청으로 오는 주 통로이다”며 “교통편의 증진을 서둘러야 한다”고 했다.

이어 “예천~서안동IC~신안동역 구간은 경북도청 신도시를 경유해 의성비안~군위소보의 신공항과 연계하게 될 교통인프라 구축과 예천군민들의 중앙선철도 이용시 접근성을 높이는 핵심사업”이라고 밝혔다.

/정안진기자 ajjung@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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