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 영천시가 23일부터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취약계층 아동들에게 ‘코로나19 대비 키트’배부에 들어갔다.

배부대상은 영천시 드림스타트 사례관리 아동 272명이며, 이중 기초수급가정 217명,  차상위·한부모 가정 55명이다.

코로나19 대비 키트는 손세정제와 핸드워시 등 방역물품과 컵라면, 음료수 등의 간단한 생필품으로 구성돼 있다.

이는 굿네이버스와 농협, KT에서 후원한 물품들이며, 담당 사례관리사가 관내 취약계층 아동들을 방문, 전달하고 있다.

최기문 시장은 “앞으로도 취약계층 아동들에게 다양한 지원을 통해 지역사회를 책임질 건강한 아동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돕겠다”고 했다.

/조규남기자 nam8319@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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