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 마을기업협의회(회장 이명덕)는 지난 20일 코로나19 전담병원인 국군대구병원을 방문해 6개 회원기업의 생산제품(호미곶돌문어숙회, 치즈떡볶이, 발효귀리, 야콘즙, 수제식혜) 및 경북마을기업협의회에서 기부한 순천 마을기업의 쌍지뜰누룽지 등 400만원 상당의 응원물품을 의료진에 전달했다. <사진>

이날 해군간호장교로 전역한 포항노다지마을(주) 김은래 대표는 후배 장병들을 격려하기 위해 국군대구병원 간호부장 맹순주 중령과 함께 떡볶이를 즉석 조리해 전달하는 훈훈한 모습을 보였다.

/전준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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