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감염 우려로 인해 외출 뿐만 아니라 사무실 등 실내에서도 마스크 착용이 생활화되면서 본인의 구취를 제거할 수 있는 용품이 시민들의 인기를 끌고 있다. 대구백화점은 본점 1층 체험형 뷰티 편집샵 ‘코스메피아’에서 마스크 안쪽에 허브향이 나는 패치형 제품<사진>을 선보여 고객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구매로까지 이어지고 있다고 19일 밝혔다. 이곳에서 판매하는 ‘이부 아로마 마스크 메이트’(10매, 2천500원)는 답답하고 텁텁한 마스크 속 공기를 천연 유칼립투스 아로마향으로 안전하고 상쾌하게 만들어주는 패치이다.

/김재욱기자 kimjw@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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