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 울진군이 ‘1인 1마스크 기부 캠페인’을 이어가고 있다. <사진>

1인 1마스크 기부 캠페인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마스크 품귀 현상이 발생함에 따라 청정 울진을 사수하고 마스크 기부를 통한 이웃 사랑을 실천하기 위해 추진하고 있다.

마스크 기부함은 울진군종합복지회관 현관 앞에 비치돼 있다.

코로나19 예방 차원에서 차에 탄 채로 기부가 가능하며 모아진 마스크는 꼭 필요한 이웃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캠페인에 참여하고 싶은 군민은 울진군종합자원봉사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캠페인은 (사)울진군종합자원봉사센터(소장 김덕열)가 주관하고 있다.

전찬걸 군수는 “군민들의 따뜻한 마음과 나눔의 정신을 마스크 한 장에 담아주면 감사하겠다”며 “힘든 시기지만 우리 모두 힘을 합쳐 코로나19 상황이 종료될 때까지 함께 이겨내자”고 했다.

/장인설기자 jang3338@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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